詩舍廊/하루(時調)

취몽인 2018. 5. 21. 19:28

180521

 

 

 

 

철든 후부터

평생 동안

빚을 안고 살았다

 

최근에

엄청난 빚이

또 있음을 알았다

 

아내는

독촉 않지만

사랑 빚을 어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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