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舍廊/하루(時調)

취몽인 2020. 11. 2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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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먹고 주말 동안
아내 곁을 맴돌았다

귀찮다 핀잔해도
평소보단 더 웃는다

저녁에
뜨끈한 국수
한 그릇 반 퍼주고

2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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