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舍廊/마음(홑時調)
구속
취몽인
2015. 6. 3. 16:34
구속 150603
누군가 한 명은 남아 안과 함께 했다
이제는 아무도 남지못해 안은 혼자다
혼자인 안을 걱정하는 바깥들은 슬프다
그러던 말든 밤톨만한 안은 혼자 졸면서
분주한 바깥들을 무심 무던 구속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