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舍廊/하루(時調)

하루 160716

취몽인 2016. 7. 17. 00:28

하루 160716

 

 

커피도 안 마셨다

집 안에만 있었다

이백 쪽 책을 읽었다

설거지 세 번 했다

 

진종일

젖은 시간만

낭자하게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