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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사생활 /이병률

취몽인 2017. 4. 8. 16:44

 

다 못 읽고 반납했다.

시집 한 권 읽을 능력이 못되니 낭패다

 

이 사람 시는

아름답고 곱고 슬프다

먼 여행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