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몽인 2020. 1. 29. 17:50

200129

 

끼침

 

 

내 앞에

분노 한 덩이

뜨겁게 앉아있다

 

울화는 목소리로

내 가슴에 울린다

 

피할 수

없는 시간이

내 분노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