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자를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희망이 있느니라
--- 잠언 26:12 ---
나의 끊없는 교만이 나를 사랑하는 이들의 책망을 거부하게 합니다.
가장 가까운 곳에 두어 항상 나의 교만과 완악을 지적케 하도록 아내를 주신 것 감사합니다.
그의 잣대가 주의 잣대임을 스스로 인정하도록 도와 주십시오.
부족한 자에게 큰 일을 맡기셨습니다.
맡기신 일을 통해 더욱 낮아지고 온전히 섬기는 일을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나의 나된 것이 나의 뜻이 아니라 주의 뜻임을 인정합니다.
나의 가는 길, 주의 뜻대로 가는 길 되게 하옵소서.
주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