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詩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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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2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취몽인
2011. 5. 2. 11:24
Jade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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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시간에 너무 이르게 도착해서
커피 한잔 마시며 정지용을 읽는다.
책 한권이 있으면 남는 시간도 소중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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