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詩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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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26일 Facebook 이야기
취몽인
2011. 5. 26. 15:39
김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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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 16 / 김영승
반성 16 / 김영승 술에 취하여 나는 수첩에다 뭐라고 써 놓았다 술이 깨니까 나는 그 글씨를 알아볼 수가 없었다 세 병쯤 소주를 마시니까 다시는 술 마시지 말자 고 써있는 그 글씨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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