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詩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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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24일 Facebook 이야기
취몽인
2011. 8. 24. 17:21
김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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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10824
하루 110824 아이들 밥 먹는 일로 온 나라가 야단이다 잘 사는 강남 놈들 막 퍼줄 순 없다 한다 우리 애 안 먹일테니 니네들도 입 닫아 그들이 지키는 것은 오래 묵은 도둑질 한 줌 쌀 돌려 주면 천석 쌀도 금방이다 뭐 이런 두려움으로 주먹 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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