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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8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취몽인 2011. 9. 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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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린 사진> 하루 110908 내 입 하나 건사 못하는 비루한 신세지만 삐뚤어진 이 세상이 제대로만 바뀐다면 밥그릇 뒤로 밀치고 따라나설 맘있다 이효리도 모르고 정치도 모른다는 여러모로 별종같은 안철수의 의지나 우직히 바로만 걷는 박원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