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詩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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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24일 Facebook 이야기
취몽인
2011. 11. 24. 11:26
김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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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11124
하루 111124 사무실 창틀 위에 추운 햇빛 가득 덮고 뒤집힌 벌레 한 마리 다리 떨며 죽어 간다 풀섶에 깃들지 못한 생명 끝이 서럽다 돌아 보니 여기 저기 죽은 벌레들 누웠다 길고 짧은 한 세상을 제각각 마감한 것들 말없이 떠나갔지만 활짝 웃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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