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詩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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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30일 Facebook 이야기
취몽인
2011. 11. 30. 14:45
김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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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11130
하루 111130 두려움은 쏟아버려도 흘러가지 않는다 정수리에 가득 고인 벗어나고 싶은 시간 편두통 윙윙 울리는 어젯 밤의 흔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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