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詩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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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1일 Facebook 두 번째 이야기
취몽인
2011. 12. 1. 16:01
김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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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11201
하루 111201 12월이 그예 왔다 역전없는 마무리로 가지는 더 갈라지고 뿌리는 더 얕아진다 마지막 텃밭을 일궈 감자 한 알 파낸다 낱장 달력을 지우며 묵은 고통도 지우자 바닥이 깊을수록 뿌리 길도 열리는 법 흰 쌀밥 두텁게 짓고 저 겨울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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