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詩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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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6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취몽인
2011. 12. 6. 12:51
김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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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스타트!
왼쪽 뺨 마취가 덜 풀려 한 짐이다.
한 시간 뒤쯤부터는
본격적으로 통증이 예고되어있다.
잇몸에 볼트를 박고
나는 드디어 사이보그로의
첫 걸음을 내 딛었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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