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詩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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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8일 Facebook 이야기
취몽인
2011. 12. 8. 16:32
김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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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11208
하루 111208 고작 열 번 강의 끝에 내 詩는 깨어졌다 그 동안은 도대체 무슨 詩를 썼던가 쓰러진 이백편의 詩 그때 나는 또 뭔가 감상의 끝 형식의 끝 그저 혼자 취했던 모조리 다 드러내 놓고 혼자 쓸쓸했던 그 詩를 좋다 한 사람 나 말고 또 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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