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詩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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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9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취몽인
2011. 12. 9. 11:31
김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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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과 함께 헤어졌고 헤어지는 것들
20년 산 남현동 예술인 마을
8개월 머문 벤처빌딩 사무실과 창밖의 명학공원
3개월 함께 한 시 교실
50년 머금었던 이빨 다섯개
1년, 2년 몸담았던 교회 직분
1년 반 같은 사무실에서 일했던 동료
작은 핸드폰
100여권의 책들
몇 편의 시 원고...
그리고 마지막까지 버티던 나의 사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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