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詩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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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9일 Facebook 두 번째 이야기
취몽인
2011. 12. 9. 16:02
김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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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11209
하루 111209 한 해에 세 번이나 이삿짐을 꾸린다 옮김에도 재주 늘어 싸는 손길 날렵하다 떠날 땐 가난한 몸피 매끈함이 덕이다 하루 지나 오후 오면 새 먼지를 털어내고 낯선 창밖 바라보고 다음 길을 찾겠지 하지만 길은 늘 그 길 내 걸음이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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