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詩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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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14일 Facebook 두 번째 이야기
취몽인
2011. 12. 14. 12:33
김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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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있는 문들
누워있는 문들 1. 밟힌 땅떼기 한 줌 혼자 기어 올라와 아무도 보지 않는 하늘을 조용히 보고 있다 생명들은 모두 딱딱한 이야기를 나눈다 바람은 차곡차곡 하얗게 쌓이고 빈의자 하나 마른 땅 넋두리를 듣고 있다 마주 볼 수 없는 분할들 여기저기 네모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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