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詩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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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10일 Facebook 두 번째 이야기
취몽인
2012. 1. 10. 16:15
김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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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20110
하루 120110 여기저기 가라앉는 사람들 그림자들 한 때는 강을 거슬러 힘찬 생명 퍼득였는데 여울목 느린 물길에 젖어젖어 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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