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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11일 Facebook 두 번째 이야기

취몽인 2012. 1. 1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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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순 어머니 심장 체크 왔다.
    여기저기 병을 안고 기다리는
    사람들 틈에 앉은 나를 물끄러미
    본다. 그새 참 나이께나 먹었군.
    노인들 틈에 있어도 어색하지가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