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詩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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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8일 Facebook 세 번째 이야기
취몽인
2012. 2. 8. 18:44
김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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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20208
하루 120208 오십년 내 웃음을 지켜온 말뚝 다섯개 두개 뽑고 세개는 갈아 가면 밑에 묻었다 새 대문 세워 둔 얼굴 내가 봐도 낯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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