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詩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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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13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취몽인
2012. 3. 13. 22:25
김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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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교육이 밤9시에 끝났다.
연수원 옥상에서 내려다 본
경부고속도로.
다들 어둠 속에서 어디론가
열심히 달리고 있다.
나도 여기서 어쨌던 달리는
중이다.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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