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詩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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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14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취몽인
2012. 3. 14. 22:31
김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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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교육을 마치고
모두 TV를 보는 중에
슬쩍 혼자 라운지로 나와
참 오랜만에 하이데거를
다시 읽는다.
끊어졌던 기억들과
감각들이 힘들게 일어난다.
이제 이 변화들에 슬슬
적응이 돼가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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