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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22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취몽인 2012. 5. 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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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오랜 만에 詩 한편.^^
    검은 맥박 잠들지 못하는 어둠 속 엎드린 귓볼 아래로 걷는 세상 뚜벅뚜벅 짙은 공기를 들추며 귀 기울여 깨어있는 것들을 바라보는 걸음 두 박자 사이에 멈춘 침묵의 소리 딸깍딸깍 얼굴 지워진 인기척이 뒤척일 때 시계 소리 끝에 걸쳐진 목마른 표정들 투둑투둑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