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詩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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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10일 Facebook 이야기
취몽인
2012. 7. 10. 17:21
김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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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20710
하루 120710 머뭇거리던 장마가 몰려오는 해질 무렵 마음 젖는게 두려워 하루 일을 접는다 밤사이 비 쏟고나면 뭔 마음이 싹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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