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詩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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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20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취몽인
2012. 7. 20. 10:29
김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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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비어 오랜만에
북악스카이웨이를 올랐다.
폼나게 커피 한 잔 할렸더니
팔각정 커피숍 문이 닫혔다.
그냥 바람이나 쐬다
내려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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