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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25일 Facebook 이야기

취몽인 2012. 8. 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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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개월이란 시간은
    처음 먹었던 마음들을
    지워버리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일곱시 출근도 무너졌고
    공부 계획도 무뎌졌다.
    결과는?
    잘 할것같다는 주변의 격려 한줌.
    그리고 줄어든 자신감과 생산성.

    다시 시작할 때가 된 것이다.

    구월부터 새 마음으로!

    그럴 필요가 뭐 있나. 일주일 기다려
    새로 시작하면 일주일 늦는 것.

    주말 아침 일찍 일어나 오랜만에
    토요 교육에 참석하는 것으로
    새출발을 한다.

    반복되는 상속, 증여, 양도...
    세법과 판례의 홍수.
    저 자본의 범람 속으로
    용기있게 다시 떠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