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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29일 Facebook 네 번째 이야기

취몽인 2012. 8. 29.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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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북이 나를 다스린다.

    잘난척 글을 장황하게 써서
    올렸더니 나중에 올리라면서
    싹 먹어치웠다.

    글이 없어져 순간 황당했지만
    없어진게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나를 알아줘!
    나, 이런 멋있는 사람이야!

    페북에 재수없는 글을 스팸으로
    분류하는 기능이 있나보다.

    Thanks, f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