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詩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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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5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취몽인
2012. 9. 5. 11:21
김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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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시 방문한 친구 사무실 선약이 있어 나갔다 오겠다는
친구를 기다리며 혼자 멍하니 앉았는데 눈 앞의 책장에 눈이 간다
족히 이백권은 돼보이는 만화책들, 전에 방문했을 때 들은 얘기로는 직원들 보라고 사다 놨다는데...
만화책 보러 직워들이 사장실을 들락대는 회사라면 적어도 노사간 소통 문제 같은 건 전혀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마음이 건강한 이사장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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