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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17일 Facebook 세 번째 이야기

취몽인 2012. 9. 1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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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피에타 > , 왜 모성의 희생만이 구원을 보장하나[엔터미디어=신주진의 멜로홀릭] (본문 중 영화 내용의 누설이 있습니다. 영화를 관람하지 않으신 분들은 참고 바랍니다.) 김기덕 영화가 흥미로운 것은 그의 영화가 그려내는 폭력의 하강법칙 때문이다. 폭력의 하강법칙을 그만큼 적확하게 그려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위에서 아래로, 강자에서 약자에게로 흐르는 폭력의 연쇄. 그것은 본능적이면서도 동시에 가장 구조적인 것이기도 하다.[이미지 크게 보기]<​ 악어 > , <​ 섬 > 등 그의 초기 영화에서 날 것의 상흔들이 점점이 박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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