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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25일 Facebook 두 번째 이야기

취몽인 2012. 9. 2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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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詩人通信 김재덕 굴전 부침내 번들하는 피맛골 즈음에 능곡 토굴처럼 깊은 소굴이 있었다 저녁해가 완강한 교보문고 지하로 내려가고 종로 가득 건강한 퇴근들이 쏟아져 나오면 철문을 젖히고 들어서는 낯익은 얼굴들 시작은 늘 마른 멸치에 맥주 몇 병 그리고 따로 문 바깥 일차 끝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