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詩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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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30일 Facebook 이야기
취몽인
2012. 9. 30. 15:22
김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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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
며칠 전부터 조짐이 수상하더니
결국 앓아누웠다.
어머니도 오시지말라 하고
교회도 못가고 끙끙 앓는다.
괜히 벌 받는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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