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詩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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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19일 Facebook 세 번째 이야기
취몽인
2012. 10. 19. 23:34
김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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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래전부터
사람은 자기 눈속에
자기 마음을 담고 있다 믿고 살았다
요즘 거울을 보면 내 눈 속엔
늑대 앞의 고슴도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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