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詩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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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23일 Facebook 네 번째 이야기
취몽인
2012. 10. 23. 23:39
김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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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일어나기 위해서는
지금 빨리 잠들어야 해
라는 생각이 머리 속에
반짝반짝 빛나고 있으니
잠이 들어 갈 자리가 있나.
불 끄고 침대에 누워 저 멀리서
눈치만 보고 있는 잠이란 놈을
철통같이 경계하고 있는
이 철없는 의식이란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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