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詩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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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21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취몽인
2013. 7. 21. 00:54
김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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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30720
blog.daum.net
하루 130720 빈 운동장 어둔 바람 혼자 일어나 걸어간다 긴 장마도 오랜 만의 뙤약볕도 지워진 밤 눈 감고 길 따라간다 나도 지워 어둡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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