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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31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취몽인 2013. 7. 3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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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130730 칠월은 범람하는 하늘에 빠져버렸다 서해바다는 밤마다 창틀에서 넘실대고 발목엔 떠나지 못한 검은 강이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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