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詩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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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4일 Facebook 두 번째 이야기
취몽인
2013. 8. 4. 23:45
김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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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저녁.
릴렉스를 위해 가족들과 잠시
집밖에 나가 시원함(?)을 마시다
뜻밖의 논쟁에 빠졌다.
가족 간의 배려는 가족 간임에도
불구하고 각자 다른 양식으로 이루어지기 마련
오늘 모녀간의 논쟁은 각자의 양식에 대한
이해의 부족과 서툰 대화의 기술 탓이었다.
가족이 이럴진데 세상이 갈등으로
부숴지지 않고 굴러 갈 수 있는 건
역설적으로 각자 이익의 극대화를 위한
다양하고도 적극적인 타협 덕이리란 생각이 든다.
세상 살기 참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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