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舍廊/하루 에세이

2013년 8월20일 Facebook 세 번째 이야기

취몽인 2013. 8. 20.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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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슐라르 책을 읽다가
    참 읽기가 힘들다는 생각을 했다.

    술술 읽히는 책을 읽은 적이 언제였던가?
    학대 당하는 내 일천한 정신에게
    미안한 일이다.

    읽던 책,
    책갈피 꽂아 던져버리고
    법정스님 오두막 편지나 다시 읽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