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舍廊/하루 에세이

2014년 1월9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취몽인 2014. 1. 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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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팝콘이 집에 온지 이십일.
    이젠 제법 안정을 찾았다.

    가장 큰 변화는
    두 딸이 저녁에 집에 오면
    거실에 오래 머문다.
    팝콘이랑 노느라.^^

    집에 오기 무섭게 제 방에 숨던
    녀석들이 강쥐랑 엄마랑 같이
    놀게 됐으니 그것 만으로도
    팝콘은 큰 선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