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詩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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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舍廊/마음(홑時調)
天葬
취몽인
2015. 9. 10. 14:32
天葬
빨리 돌아가야
빨리 돌아온다
믿는가
갈갈이
떠나보내는 어제 하나
목숨 하나
치솟는 갈기 속
켜켜이 쌓인 질긴 인생
한 무더기
2015. 0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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