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舍廊/하루(時調)

껍데기 161112

취몽인 2016. 11. 12. 18:43

껍데기

 

 

행동하지 않는다

친구놈에 핀잔줬다

 

오늘 나는 살림 살고

그녀석은 광화문에

 

앞으로

그 놈을 보면

꼬리 말고 줄행랑

 

16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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