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바칼로프의 음악을 들으며
이탈리아 작은 섬의 바다와
투박한 포구의 풍경
우리 아버지를 닮은 마리오의 깊고 메마른 눈
사랑과 바다를 향한
몇 마디 메타포를 본다
수십년만에 다시 본 영화는
여전히 아름답고
여전히 슬프다
결국 또 울고 말았다
아직도 영화는
내게 힘든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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