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詩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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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舍廊/하루(時調)
忌日
취몽인
2020. 8. 23. 15:37
200823
忌日
.
오래 전 오늘 이 때
아버지 묻고 집에 온 때
댓돌에 구두 한 컬레
발목 없이 놓였었지
아무도
아무 말 없이
벽만 쳐다 봤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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