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의 골방^^/신앙 에세이

자족

취몽인 2007. 12. 13. 05:56

곧 헛된 것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 잠언 30:8~9 ---

 

불쑥 불쑥 솟는 부자의 꿈을 내 마음 속에서 제하고 싶습니다.

그 욕심이 나를 가난하게 함을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어리석어 그 욕심을 완전히 제어하지 못하고 자주 고통 받습니다. 

나의 지금이 주의 의지의 결과 임을 믿습니다.

지금 나를 이 자리에 세우신 이의 뜻을 제대로 헤아리게 도와 주십시오.

주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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