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의 골방^^/신앙 에세이

알 수 없는 것

취몽인 2008. 1. 21. 10:03

질그릇 조각 중 한 조각 같은 자가 자기를 지으신 이와 더불어 다툴진대 화 있을진저

진흙이 토기장이에게 너는 무엇을 만드느냐 또는 네가 만든 것이 그는 손이 없다 말할 수 있겠느냐

아버지에게는 무엇을 낳았소 하고 묻고

어머니에게는 무엇을 낳으려고 해산의 수고를 하였소 하고 묻는 자는 화 있을진저

--- 이사야 45 : 9~10 ---

 

그렇습니다. 나는 도무지 창조주의 의지를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성경을 통해 그 의지의 부분을 가늠해볼 뿐입니다.

하지만 끊임없이 그 뜻을 알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예수의 가르침 속에서 숨겨진 당신의 의지를 찾고 닮고자 애쓸 것입니다.

나의 이 마음이 약해지지 않게 지켜 주시옵소서.

지금까지 내게 전달된 겸손과 사랑과 온유와 성실을 다하며

당신의 온전한 뜻에 이르기까지 나를 이끄소서

가늠할 수 없는 창조주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혼자만의 골방^^ > 신앙 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해의 극복  (0) 2008.01.24
아버지의 원  (0) 2008.01.23
한계  (0) 2008.01.19
새 힘  (0) 2008.01.18
극복  (0) 2008.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