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그릇 조각 중 한 조각 같은 자가 자기를 지으신 이와 더불어 다툴진대 화 있을진저
진흙이 토기장이에게 너는 무엇을 만드느냐 또는 네가 만든 것이 그는 손이 없다 말할 수 있겠느냐
아버지에게는 무엇을 낳았소 하고 묻고
어머니에게는 무엇을 낳으려고 해산의 수고를 하였소 하고 묻는 자는 화 있을진저
--- 이사야 45 : 9~10 ---
그렇습니다. 나는 도무지 창조주의 의지를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성경을 통해 그 의지의 부분을 가늠해볼 뿐입니다.
하지만 끊임없이 그 뜻을 알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예수의 가르침 속에서 숨겨진 당신의 의지를 찾고 닮고자 애쓸 것입니다.
나의 이 마음이 약해지지 않게 지켜 주시옵소서.
지금까지 내게 전달된 겸손과 사랑과 온유와 성실을 다하며
당신의 온전한 뜻에 이르기까지 나를 이끄소서
가늠할 수 없는 창조주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