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詩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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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9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취몽인
2013. 2. 9. 21:34
김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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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전날밤.
치통은 조금 가라앉았다.
오랜 만에 어머니와 동생까지
저녁을 같이 먹고 여자들은
드라마 삼매경이다.
설날까지 들어오기로 했던 돈은
결국 꿩궈 먹은 소식이다.
그 양반도 뭔 답답한 사정이
있겠지만 계획이 어그러져
낭패스럽다. 이래저래 세상은
맞물려 돌아가야 하든데 톱니가
자꾸 어긋난다.
사는 일 참 드라마 못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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