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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14일 Facebook 이야기

취몽인 2013. 2. 1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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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가 발렌타인데이라고
    제가 만든 쵸코렛과 함께
    오랜 만에 편지를 줬다.
    벌써 대학 졸업이 코앞으로
    다가온, 곧 취직해서 우리집을
    더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딸.

    쵸콜렛보다 한 백만배는 더
    달달한 편자 한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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