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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8일 Facebook 이야기

취몽인 2013. 3. 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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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히 지쳐 누운 밤.
    천정의 전등과 TV는 혼자 빛난다.
    본의 아니게 빛을 발하는 것들,
    스위치 한번 누르면 사라질 것들.
    맹목적 체력과 의욕이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