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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12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취몽인 2013. 3. 1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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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여 만에 다시 앉은 자리.
    신분은 바뀌었지만
    해야할 일은 그대로다.

    비상근 기획이사.

    멀리 돌아와 한 발만 걸친 형편이지만
    그 앞 길이 어떻게 펼쳐질진 모른다.

    한번씩 보험을 잊고 광고를 되씹는 일도 괜찮거니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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